민주, 한나라 무원칙 맹비난

통합반대 맹순자, 한창동 후보 공천 관련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22 [19:44]

민주, 한나라 무원칙 맹비난

통합반대 맹순자, 한창동 후보 공천 관련

이정규 | 입력 : 2010/04/22 [19:44]
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청주·청원 통합에 반대표를 던졌던 한나라당 맹순자 청원군 군의원후보와 한창동 도의원예비후보의 공천에 대해 통합 반대 공천불가라는 원칙에 위배된다"며 비난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맹순자 전군의원이 청원나(남이면, 현도면, 부용면, 강내면, 강외면) 군의원 선거구에서 이미‘나’번을 명함에 새기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이미 공천을 했거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무엇이 두려운지 맹 예비후보의 공천 사실을 쉬쉬하고 두차례 공천자 명단 발표에서도 맹 예비후보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없다"며 "맹순자전의원은 입으로는 청주·청원 통합을 외치다가 청원군 의회 의결에서는 반대표를 던진 뒤 신변 위협 운운하며 궤변을 늘어놓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또 "한나라당은 청주·청원 통합에 반대해온 한창동 도의원 예비후보도 지난 주말을 이용해 은근 슬쩍 공천을 단행했다"며 "말로는 청원·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통합 반대를 외치던 인사들을 몰래 공천하는 한나라당이 과연 청주·청원 통합에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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