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이전 6대 국책기관 정주여건 파악

단지 여건 아직 불만 … 사립고, 메디컬시티는 관심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23 [15:19]

오송 이전 6대 국책기관 정주여건 파악

단지 여건 아직 불만 … 사립고, 메디컬시티는 관심

이정규 | 입력 : 2010/04/23 [15:19]

 

▲ 오송 보건 의료 행정타운으로 이전하게될 6개 국책기관 직원들이 23일 충북도청을 방문 정주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충북넷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한 6대 국책기관 직원들이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오는 10월 충북 청원 오송의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예정인  이들 기관들 직원 150명이 정주여건 추진상황 파악을 위해 온 것이다.

충북도는 이날 국책기관 직원들에게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분야별로 자세한 추진상황과 일정, 향후계획을 설명했으며 오송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발전전략도 제시했다.

이전기관 직원들은 설명을 듣고 단지 여건에 대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그동안 추진된 각종 기반시설과 향후 추진될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이들은 자율형 사립고와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청주·청원 주거 정보 설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시세와 향후전망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 2차로 이전 직원 150명을 추가 견학하게 할 예정이며 충북도는 정주여건 조성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이전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세심한 요구사항을 반영, 안정적인 정착과 품격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에 들어서는 6대 국책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식·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부지 면적 40만 256㎡, 건축 연면적 13만 6천654㎡에 19개 동의 건물이 들어선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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