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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 암 연구소가 2013년 오송에 문을 연다.
또 이 대학의 신경과학연구소와 알츠하이머 노인병센터도 같은 해 설립되고 에모리대 한국병원은 2014년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27일 충북도를 방문한 에모리 대학교 WHSC의 '데니스 최' 아카데믹 헬스 부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정우택 충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데니스 최 박사는 이날 정우택 지사를 만나 오송벤처타운과 오송 헬스케어타운에 에모리 의대의 윈 쉽 암센터, 신경과학연구소와 알츠하이머 노인병센터 설립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데니스 최 박사는 정지사에게 "임상암연구소와 알츠하이머노인병센터는 2013년 오픈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 뒤 "연구 병원 형태를 갖춘 에모리 한국병원은 2014년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니스 최 박사는 이와 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29일에는 보건복지부를 찾아 첨복단지 내 임상병원, 암센터, 알츠하이머 병원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논의한다.
데니스 최 박사는 또 보건복지부와 미국 의료보험 개혁안에 따른 의료 관광객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도 함께 모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에모리대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오송 메디컬 시티가 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며 "한국 의료계의 선진화에 오송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모리대학교는 지난 2월 충북도와 MOU를 체결, 암병원과 암 연구센터를 오송 메디컬그린시티에 설립하기로 했다.
데니스 최 박사는 현재 세계신경과학학회의 회장이며 에모리 의대 의료원 WHSC(Woodruff Health Science Center)의 아카데믹 헬스 부원장으로 신경과학분야의 임상과 연구 교육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