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에 대추 연구소 설립

도-보은군 협약 … 내년 5월 완공 목표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27 [18:10]

충북 보은에 대추 연구소 설립

도-보은군 협약 … 내년 5월 완공 목표

이정규 | 입력 : 2010/04/27 [18:10]

 

▲ 충북도와 보은군은 27일 보은에 대추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넷

충북에 대추 연구소가 설립된다.

충북도는 27일 보은군과 '대추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배 행정부지사, 민경범 농업기술원장, 이향래 보은군수 등 관계관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95-9번지 5만334㎡의 부지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대추연구소를 통해 대추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기술을 교류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올해 국비와 도비 19억4천만원를 확보하고 오는 8월말까지 1천320㎡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는 연구 포장 조성 등을 위한 설계를 마치는대로 9월에 착공, 2011년 5월 연구소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에 사업비 10억원을 추가 확보, 연구사업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대추연구소가 설립되면 신품종 육성과 가공품 생산, 새로운 안정생산 기술 등을 연구해 농가 소득을 높이게 된다"며 "보은 지역에서 연간 2천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연구소가 설립되면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추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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