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전 직원 천안함 사고 유족들에 성금

당분간 각종 행사도 자제·축소 방침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27 [20:08]

청주시청 전 직원 천안함 사고 유족들에 성금

당분간 각종 행사도 자제·축소 방침

이정규 | 입력 : 2010/04/27 [20:08]
청주시청 직원들이 천안함 사고 유족들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청주시청 직원들은 27일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모은 1천281만7천280원의 성금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정정순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1천768명의 시 산하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청주시청 직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특히 이번 사고에서 청주출신 故 남기훈 상사와 충주출신 故 최종환 중사가 포함돼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한다"며 "청주시는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 각종 축제와 행사도 자제하거나 축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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