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직원들은 27일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모은 1천281만7천280원의 성금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정정순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1천768명의 시 산하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청주시청 직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특히 이번 사고에서 청주출신 故 남기훈 상사와 충주출신 故 최종환 중사가 포함돼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한다"며 "청주시는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 각종 축제와 행사도 자제하거나 축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