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사 받던 보은군청 직원 자살

이향래군수 금품수수건 2차 조사 앞두고 집에서 목매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30 [16:59]

검찰조사 받던 보은군청 직원 자살

이향래군수 금품수수건 2차 조사 앞두고 집에서 목매

이정규 | 입력 : 2010/04/30 [16:59]
이향래보은군수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던 보은군청 직원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보은군청 직원 A사무관이 30일 오전 8시 50분께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자신이 집 2층 대문에서 목을 매 숨졌다.

자살한 A씨는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A씨는 지난 26일 검찰로부터 승진 특혜 의혹과 금품 제공 여부에 대한 소환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검찰로부터 2차 소환될 예정이었다.

검찰측은 외압 등 수사와 관련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1차 조사는 참고인 신분이었으며, 4시간 동안 일반적인 수준의 조사였다"며 "조사 과정에서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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