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8억달러대로 재진입했기 때문이다.
3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충북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은 3월 수출이 8억1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가 증가했다.
수입은 5억2천200만달러를 기록해 충북은 2억 8천9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만에 월별 수출액 8억달러대로 재진입한 것으로, 충북 수출이 재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충북은 지난해 7월 8억300만달러 수출을 기록한 이후 6억에서 7억달러 내외의 수출액을 보였다.
이번에 8억달러대로 진입한 것은 주력 수출 산업인 중화학공업과 1차산품, 경공업 제품이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이러한 수출 회복세와 성장세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고 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무역협회에서 조사한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에서도 2/4분기 수출 경기가 더욱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화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유럽발 재정 위기와 중국 긴축 정책,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 수출산업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충북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