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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따르면 기업의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보를 담은 보고서(‘Good Memory, Great Company’ )를 10일 발간한다는 것.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경영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이 분리된 운영체계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질적 성장을 통해 ‘오래가고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하이닉스가‘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이후 발간하는 첫 번째 보고서다.
따라서 보고서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고 있다.
또한 지속경영보고서의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의 ‘A+’ 보고수준을 충족, 제3자 검증을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연차보고서와 환경보고서를 하나로 통합해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그들과 소통하는 대표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래 전담 조직과 ‘지속경영(SM)위원회’를 발족해 지속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08년 4월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한 ‘2007 비전 어워드’에서 반도체 부문 대상,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2008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민간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09 대중소 기업협력대상 기업·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펙트는 유엔이 사회 제반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 부여해 지속 가능한 사회정의를 구현할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코피아난 전 유엔총장이 제안해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이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협약이지만 제시된 원칙들을 의무적으로 경영에 반영, 매년 COP보고서(Communication on Progress)를 협의체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