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탁주', '햇탁' 우수 막걸리 선정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 전국 선발대회서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5/11 [14:55]

'청주탁주', '햇탁' 우수 막걸리 선정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 전국 선발대회서

이정규 | 입력 : 2010/05/11 [14:55]

 

▲  청주탁주와  햇탁이 월드컵 16강 기원 전국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좋은 막걸리로 선정됐다.   ©충북넷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기원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청주탁주'와 '햇탁막걸리'가 우수 막걸리로 선정됐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 세종의 청주탁주와 제천 조은술영농조합법인의 햇탁막걸리가 우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는 것.

농식품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업체가 출품했다.

충북도에서는 56개 업체 중 2개 업체가 선정됐다.

청주 세종의 '청주탁주'는 직접 배양한 효모와 100% 국내쌀, 고두밥을 청주의 맑은 물과 함께 저온 발효시켜 숙성했다.

청주탁주는 10가지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과 영양분이 풍부해 효모균이 그대로 살아있어 건강에 좋다는 점이 선정 이유다.

또 제천 조은술 영농조합법인의 막걸리 '햇탁'은 조선시대부터 물 맛이 좋기로 소문난 송학면 송한리의 황기와 쌀을 이용한 막걸리다.

햇탁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누룩과 양조전용 효모, 주천강 천연암반수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에서 주최했으며 2010 남아공월드컵과 G20 정상회담 등과 연계해 홍보․판촉을 전개하기 위한 행사다.

선정된 업체는 입상제품의 해외시장 홍보․마케팅, 해외 판촉행사, 주류 및 식품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며 수출상담 등 해외시장개척을 지원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남아공 월드컵의 16강 기원을 위해 열렸다"며 "세계의 술로 막걸리에 대한 인식과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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