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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음성 공장 공사가 시작됐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13일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금왕산업단지에서 이승훈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권영동 음성군수 권한대행, 정도언 회장, 김동연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일양약품(주)는 지난 2007년 10월 31일 충청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일양약품 공장은 금왕산업단지 내 89,257㎡ 부지에 연면적 13,361㎡ 규모로 12월까지 짓게된다.
이 공장은 2015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자, 연간 최대 6천만 도스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WHO적격업체 일양약품은 이 공장에서 백신의 기초가 되는 유정란을 GMP시설 내에서 사전 부화하는 방식으로 생산한다.
이와함께 바이러스 접종과 채독의 자동화, 최신식 생산설비 체제를 갖춰 생산성 향상은 물론 우수한 백신 원액을 2011년부터 제조하게 된다.
한편 일양약품은 용인에 있는 의약품 제조공장도 연차적으로 음성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제천바이오밸리 내 부지에는 일양약품(주) 계열사인 일양바이오팜(주)가 14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4월부터 공장을 가동중이다.
1946년 설립되어 반세기 이상 의약품을 제조 판매해 온 일양약품(주)는 소화위장약 노루모, 자양강장제 원비디, 영지버섯드링크 영비천 등 의약품을 반세기 이상 제조 판매해 왔다.
최근 개발한 국산 14호 신약인 항궤양제 놀텍에서만 금년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일양약품에서 음성에 백신 생산공장을 신축해 국내공급과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외화획득과 3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게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오창-음성-충주-제천으로 연결되는 바이오산업벨트를 구축, 명실공히 세계 제일의 바이오클러스터로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복단지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