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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이하 충북TP)가 충북 반도체산업 해외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북TP의 임종성 원장과 센터장 등은 25일 일본 도쿄의 교육회관에서 열린 (사)일본반도체벤처협회 총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충북TP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지역과 일본 IT기업 교류 및 투자확대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일본반도체벤처협회와 MOU를 통해 일본에 대한 수출·입, 기술 및 정보교류,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일본 반도체기업 관계자 들은 충북 반도체산업에 대해 관심이 뜨거웠다. 4시간 일정의 총회 중 2시간 30분을 충북TP에 할애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일본경제산업성(METI: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다케타니(Atsushi Taketani) 산업전략실장, 일본반도체산업신문 이즈미야(Wataru Izumiya) 대표 그리고 SEMICON JAPAN협회 나카가와(Yoichi Nakagawa) 회장 등 경제계 오피니언리더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서 임종성 원장은 충북투자유치에 대한 설명과 함께 IT기업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반도체센터 윤병진 센터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 역할을 발표했고, 임베디드센터 이주석 센터장은 팹리스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지역투자 및 기업교류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임종성 원장은 “일본기업이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있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직접투자시 지원절차에 따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특히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국의 기업이 원부자재와 기술력 제공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룩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즈미야 대표는 “IT 및 LCD 산업에 강한 한국기업과 소재산업에 강한 일본기업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마켓을 창출하자”고 제안했으며 “오는 7월경 일본 반도체기업관계자와 함께 충북을 방문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IT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출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TP 기업지원단은 기술과 정보, 수출·입, 투자유치 등 일본 IT기업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을 찾고 있다. 문의는 기업지원단 컨택센터(043-270-2172, www.cbtp.or.kr)로 하면 된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