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의 '민선5기 충북도정 정책기획단'이 10일 도청 간부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정 인수작업에 돌입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도청 간부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가장 중요한 민심은 세종시 원안 추진"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반영하는 것이 '민선5기 충북도정 정책기획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앞으로 충북도정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 행정 단위와의 교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중앙부처를 포함해 청와대와 총리실, 국회 상황 등을 수시로 파악해 일일보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5기 충북도정 정책기획단'은 남기창 단장과 주준길 부단장, 기획단 5개 분과 및 3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책기획단의 역할은 도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 4기 충북도정 전반에 대한 분석을 한 후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민선 5기 정책기조 설정을 위한 준비를 한다.
또 이 당선자의 정책과 공약 점검, 이행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기존 사업들에 대한 지속추진 여부와 개선 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책기획단은 다음주부터 도정 실국과 업무협의를 하고 단체를 방문해 정책간담회 등을 열고, 이달 중으로 결과를 도출해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