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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지사는 2단계 생태산업단지 사업을 충북지역 13개 산업단지로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태산업단지 사업은 공장의 폐기물을 다른 공장의 에너지로 재사용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자원순환형 사업이다.
2단계 생태산업단지사업은 1단계에서 기반을 조성한 청주시의 청주산단을 주축으로 청원(오창, 오송, 현도, 부용)과 진천(광혜원, 이월), 음성(대풍, 하이텍, 금왕, 소이, 맹동), 증평지역 산업단지 13곳과 연계해 자원순환네트워크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지원금 56억원, 충북도와 5개 지자체에서 16억원, 민간부담으로 8억원 등 총 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단계 사업에서는 청주산단이 참여해 하이닉스반도체, LG화학, 매그나칩반도체 등 기업체가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47억원의 경제적인 효과와 민간투자 40억원, 고용창출 8명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환경적 효과로는 폐기물 4천800톤과 용수25만5천톤의 재활용, 슬러지 발생량 1만톤 저감 효과를 유발할 전망이다.
산단공 청주지사 관계자는 “생태산업단지 사업은 공장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감소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환경적, 경제적 효과가 크다”며 “2단계에서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다양한 제안을 받아 자원을 순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 1단계(2006~10) 생태산업단지 기반조성 ▲ 2단계(2010~14) 자원순환네트워크 체계완성 ▲ 3단계(2014~2020) 한국형 생태산업단지 구축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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