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고용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5일 노동부 청주고용지원센터가 밝힌 ‘상반기 실업급여 신청 및 지급현황’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역 1~6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1만6천4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468명 줄었다.
또한 올 상반기 충북지역 실업급여는 585억원이 지급, 지난해 상반기 607억원에 비해 22억원(3.6%)이 감소했다.
고용유지지원금도 149건에 8억8천만원이 지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2건 98억8천만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근로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훈련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반면 상반기 구인 신청 인원은 3만6천84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만5천148명(35.9%) 늘었다. 또한 취업자 수도 1만3천168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85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실업급여 신규신청자가 지난해보다 줄었고 사업주의 고용유지지원금 활용도 감소하는 등 고용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