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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이날 공석인 정무부지사에 중앙부처 충북 연고자 등을 포함한 내․외부 여러 대상자를 놓고 고심한 끝에 조직 안정과 함께 경제분야의 풍부한 행정경험 등을 고려해 김 처장을 정무부지사로 임명했다.
또 도의회 사무처장에는 국외 훈련중인 신동인 지방이사관을 조기 복귀시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종록 정무부지사는 청원 출신으로 청주고, 해군사관학교(30기), 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북도 지역개발과장, 경제통상국장, 생명산업본부장 및 음성부군수, 충주부시장, 청주부시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취적인 태도로 업무추진 및 조직 통솔측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무부지사가 도청 내부에서 발탁되기는 2003년 12월 당시 한범덕(현 청주시장) 기획관리실장 이후 처음이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김 부지사는 경제에 관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능력은 물론, 정무기능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제실무형"이라며 "현재 충북도의 대규모 현안 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주공항 활성화, 청주공항∼천안 간 수도권 전철, 충청고속화도로 연장, 오송역세권 개발, 수정안 세종시에 입주 예정이던 기업들의 충북 유치, 음성 태생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의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처장의 승진으로 그의 해군사관학교 1년 선배인 우병수 정책관리실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조직개편과 더불어 조만간 국장급을 비롯한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