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갱이 잡고 무더위도 날리고"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30일 개최

김현수 | 기사입력 2010/07/16 [15:18]

"올갱이 잡고 무더위도 날리고"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30일 개최

김현수 | 입력 : 2010/07/16 [15:18]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 '둔율올갱이 축제'가 열린다.

둔율올갱이마을은 군자산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을 따라 흐르는 괴강은 충북의 대표적인 토종자원인 올갱이가 많아 둔율올갱이마을이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올갱이를 테마로 전통테마마을과 정보화마을, 명품농촌마을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됐다.

 '올갱이축제'는 둔율올갱이마을 옆 괴강의 올갱이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써 2008년 제1회 축제 시 2일 동안 1천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했다. 또 제2회 축제인 지난해에는 3일 동안 1천25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둔율올갱이마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올갱이축제에는 ‘올갱이잡기’, ‘메기잡기’, ‘돌무지헐어고기잡기’, ‘나룻배타기’, ‘트랙터 풍경마차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방문객들을 위해 ‘황금 올갱이를 찾아라!’, ‘돌탑쌓기 대회’, ‘올갱이 까먹기 대회’, ‘장기자랑 한마당’ 등 흥미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풀장과 야영장 등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둔율올갱이마을에서는 축제 당일 방문객들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가지 체험을 모아 ‘묶음 프로그램’을 만들어 예약을 받고 있으며, ‘휴일엔(www.huiln.com)’을 통하여 예약을 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둔율올갱이마을의 특산품인 감자 3kg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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