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기업과 대학이 손을 잡고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산학협력 모범사례를 보여준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0 충북 산학연 한마음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서 열린다.
이번 한마음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대학 교수와 기업 연구진들이 '산학 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연구개발한 64개 과제에 대한 발표 및 전시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기업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산학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기술·신제품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포지엄은 '지속성장 경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김원용 (주)세미텍 대표이사의 추진사례 발표에 이어 이윤수 주성대 교수의 사회로 대전고용노동청 청주지청 취업지원과장과 충북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배선빈 세미텍 상무 등 전문가 5명의 패널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옆에는 자화전자(주) 등 15개 기업과 대학졸업예정자들이 참여하는 인력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청주대 김홍배 교수와 충북도립대학 조동욱 교수, 서원대 임치환 교수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또한 충주대 전창덕 교수와 건국대 박표잠 교수, 청주대 이은석 교수는 충북지방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세명대 이준대 교수와 충북대 이상일 교수, 충청대 김용민 교수는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이중 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가 '생체신호분석을 통한 신장질환 진단 시스템 개발'을, 청주대 김홍배 교수가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TTFT 제작기술 개발'에 대해 우수성공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충북도와 충북중기청이 공동 주최하고 산학연충북지역협의회와 청주대학교가 주관하며, 이시종 충북도지사과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국회의원 변재일 의원을 비롯한 각 대학 관계자, 중소기업,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개발 의지를 다지고 협력 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