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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에 대한 관광 명소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충북도는 16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한 도와 시·군 담당 과장회의를 열고 드라마가 종영되기 전 충북의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는 드라마 촬영지인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와 청주시 수동 수암골, 옥천군 청산면 등이 최근 관광명소로 부상함에 따라 지역 관광과 연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관광 명소화 추진 방안에 대해 커다란 성과를 얻지는 못했으나 도와 각 시·군이 인기 드라마 촬영지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는 점에서 향후 연계방안 등 성과가 기대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종록 정무부지사는 “드라마가 인기 있을 때 촬영지의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개발, 드라마 촬영지가 전국적으로 관광 명소화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최근 35.3%의 시청률을 보이며 드라마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방송가에서 시청률 30%는 국민 드라마로 평가받으며 사회적 파급력을 갖고 있는 문화현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충북도 문화예술과 블로그 방문자 수도 1일 평균 400명 내외였으나 드라마 관련 촬영장면이나 촬영일정을 게시한 후 1일 방문객이 1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를 타고 최근 인터파크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과나 제빵을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