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정조기집행 13억 인센티브

음성군, 군단위 평가 대상 3억 인센티브 등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7/19 [07:04]

충북도, 재정조기집행 13억 인센티브

음성군, 군단위 평가 대상 3억 인센티브 등

김천환 | 입력 : 2010/07/19 [07:04]
행정안전부의 올해 재정 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1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특 · 광역시(7), 도(9), 시(75), 군(86), 자치구(69)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충북도와 음성군이 각 3억원, 보은군 2억원, 청주 · 제천 · 증평 · 진천 · 단양이 각각 1억원씩을 교부받게 됐다.

충북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시․군을 포함해 모두 3조8,526억원을 집행, 당초 목표액인 3조 5천860억원보다 2천666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목표대비 107.4%를 달성함으로써 전국 평균 105.8%보다 1.6% 높은 성과를 거둬 9개 광역도 중 충북도만 유일하게 도와 시․군 모두가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충북도는 이번 평가기간 동안 서민일자리 지원, 민생안정 및 SOC사업 등 서민체감경기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관리대상 사업으로 두고 집행해 실질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재정 조기집행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재정 조기집행 평가를 위해 그동안 박경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실 · 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했고 시․군 간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적극적인 조기집행을 유도해 도 자체적으로 시․군 평가를 실시, 지난 3월말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했다.

이와함께 충북도는 이번 행안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목표달성 시․군에 대해서도 시상금을 추가로 교부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세흥 충북도 예산담당관은 “이번에 우수단체로 선정돼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분야에 재투자 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경기를 되살리는데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