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그룹이 청주 대농지구 내 현대백화점 청주점을 이달 말 착공해 오는 2012년 8월 개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그룹 경청호 부회장은 22일 청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천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 아파트 주변 대농지구에 이달 말 현대백화점 청주점을 착공, 2012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청주점은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8만6천㎡ 규모로 백화점과 쇼핑몰 동만 건축키로 했다.
백화점에는 명품, 화장품, 의류, 란제리, 가정용품, 식품매장 매장뿐만 아니라 문화홀, 문화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며 쇼핑몰의 경우 젊은 층을 겨냥한 의류판매장 등 영(Young)브랜드를 개설할 계획이다.
경청호 부회장은 “당초 계획에서는 청주점을 2만7천690㎡ 부지에 지하4층, 지상 8층, 연면적 10만5천900㎡ 규모의 백화점과 할인점 등 복합쇼핑몰 형태로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할인점을 출점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영업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 부회장은 "백화점이 개점하면 약 3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소매, 물류 등 지역 유통 관련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함께 문화홀, 문화센터 등의 운영으로 지역민의 품격있는 문화소비 욕구 충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