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역’ 명칭 결정 수용

청주 · 청원 통합 위해 겸허히 수용 입장 밝혀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8/02 [05:57]

청주시 ‘오송역’ 명칭 결정 수용

청주 · 청원 통합 위해 겸허히 수용 입장 밝혀

김천환 | 입력 : 2010/08/02 [05:57]
청주시는 지난 30일 경부·호남고속철도 분기역 명칭이 '오송역'으로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해 이번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청주시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을 앞두고 있는 청주․청원의 현재 상황과 대승적인 지역 화합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역명의 대외 인지도 확보와 그동안 청주시민의 유치 노력을 감안해 '청주오송역'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던 청주시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역사명이 결정된 이상 더 이상의 분열보다 앞으로 오송역이 국토 대동맥의 심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주․청원은 물론 도민의 역량을 모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역명심의위원회에서는 '오송역'과 '청주오송역'의 두 가지 안을 놓고 투표를 벌인 결과 6대 2로 오송역으로 결정됐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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