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보건의료센터가 미생물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지난 6월 KOLAS 공인시험기관 문서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4일부터 3일에 걸쳐 현장심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장심사는 기술표준원에서 선임한 3인의 평가위원이 시설과 장비, 검‧인증 시스템, 시험·분석능력 등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OLAS는 국제표준기준법에 의거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국제 시험소인정기구로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적합성을 평가, 인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보건의료산업센터는 KOLAS기관 지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인증설명회를 시작으로 품질시스템 구축, 미생물 시험실 시설 등 중부권 최고의 바이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신용국 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장은 “충북지역 바이오기업 중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올 10월 중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등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KOLAS 인증을 받게 되면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해 원거리까지 찾아다니며 검‧인증을 받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