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장, '개인화 서비스'로 활성화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보고서

김현수 | 기사입력 2010/08/05 [14:58]

클라우드 시장, '개인화 서비스'로 활성화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보고서

김현수 | 입력 : 2010/08/05 [14:58]
클라우드컴퓨팅을 활용한 기업용 서비스의 상용화가 시작된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해서는 개방형 플랫폼 중심의 핵심기술 개발과 이를 국제 표준화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을 통해 IT 자원을 제공받는 주문형 IT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IT 자원을 소유하는 방식에서 임대로 전환해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업무의 시간·공간적 제약을 없애는 혁신을 가져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5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개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IT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와 개인화 서비스 등을 개발하면 정부는 이에 맞춘 서비스 품질기준과 정보보안 등 법규와 인증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전 세계 시장규모가 지난해 796억 달러에 달했으며, 2014년에는 3천434억 달러로 연평균 34%씩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업무용 모바일 오피스와 모바일 기기의 사용자 정보 관리, 음성·이미지 기반 검색 등의 모바일 정보처리 서비스가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의 활발한 콘텐츠 생성과 자유로운 콘텐츠 사용환경 요구에 맞춰 콘텐츠 관리 및 감상을 지원하는 맞춤형 개인화 웹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바일화와 개인화, 개방화의 IT 산업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등장하며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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