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내년 경상사업비 30% 절감 지시

청주․청원 통합…청원군 배려 지원 포함 주문 등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8/09 [16:14]

이시종 지사, 내년 경상사업비 30% 절감 지시

청주․청원 통합…청원군 배려 지원 포함 주문 등

김천환 | 입력 : 2010/08/09 [16:14]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1년 예산편성시 경상사업비 30%를 절감하고 선심성사업비를 삭감하라고 지시하는 등 도정업무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지사는 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2011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실국장 책임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은 경상사업비 30% 절감, 선심성사업비는 삭감토록 하고 기존 추진사업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선택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또 충북관광활성화와 관련해서는 “2010 대충청방문의해 추진과 별도로 2014~2015년쯤 ‘대충북방문의해’ 추진을 검토하고 충북관광의 대개혁을 위해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관광자문단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출연자와 시인 고도원 등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인물을 충북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것”을 검토하도록 했다.

청주·청원 통합에 대해서는 “이번주에 청주․청원 통합 합의문 서명식이 있는데 충북도와 청주시가 청원군을 위해 많은 배려와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해 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경제자유구역지정과 관련해서는 “기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민간실사단이 활동하고 있는데 실사단에 충북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 가능하다면 우리도 경제자유구역 신청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이 지사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소방본부가 중심이 돼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고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예방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이범석 충북도 공보관은 “이제 지사 취임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도정업무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업무지시도 명확하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도정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