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행정부지사에 박경국씨 유력

이 지사, 행안부장관 만나 중앙부처 인사교류 방안 협의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8/24 [05:54]

충북도 행정부지사에 박경국씨 유력

이 지사, 행안부장관 만나 중앙부처 인사교류 방안 협의

김천환 | 입력 : 2010/08/24 [05:54]
충북도 행정부지사에 지역 출신인 행정안전부 박경국 기업협력지원관이 임명될 전망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기자실을 방문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행정부지사 교체를 요청, 박경배 부지사를 올려 보내는 대신, 후임으로 박경국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을 승진(1급)시켜 받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또 공석 중인 정책관리실장 인사 등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에 충북 출신인 고규창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장(2급)을 내려 보내 줄 것을 요청하고, 대신 국장급(3급)을 올려 보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중앙에서 내려오는 정책관리실장 대신 올라갈 대상자로는 이승우 충주부시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지사는 또 "기획관과 서기관급도 중앙으로 보내고, 대신 중앙부처 인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혀 행정고시 출신인 이범석 정책기획관과 국무총리실 일반행정 정책관실 행정정책과장이, 허경재 사회복지정책과장(4급)과 올해 초 중앙부처로 올라 간 조운희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지원단 총괄지원팀장이 각각 맞 교류 할 것이 전망이다.

이 지사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북도의 인사교류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 협의가 마무리 단계"라며 "행정안전부의 인사가 이뤄지는 대로 인사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 필요성도 강조하며 “도에서 중앙부처에 도내 공무원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이번 추경에도 중앙과 인사 교류되는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주택보조비를 1인당 월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는 등 인사·재정적 뒷받침을 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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