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원(청원 1)이 25일 청원군 일부 지역의 세종시 편입 문제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청원군지역의 세종시 편입에 대한 입장' 자료를 내고 "청원군 부용면 8개리와 강내면 3개리의 세종시 편입에 대해 득과 실을 계산해 보았느냐"며 "7천440명의 인구감소와 152개의 기업체 감소(종사자 8천16명), 지방세수 107억7천500만원(도세 55억1천200만원, 군세 52억6천300만원) 감소, 총 인건비 1천377억8천600만원이라는 경제효과를 건설업체들의 세종시 건설 참여로 만회할 수 있냐"고 물었다.
또 "세종시 편입문제는 광역시로서의 법적지위가 확정되면 해당지역 주민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편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원안대로 해야 한다면 연기군의 잔여지역 편입은 원안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어떤 결정이 우리 도에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인지 따져보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