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김범종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중견기업과 연결해 실제 수익사업 창출해 나갈 계획”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8/27 [12:00]

[인물포커스] 김범종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중견기업과 연결해 실제 수익사업 창출해 나갈 계획”

김천환 | 입력 : 2010/08/27 [12:00]

 

▲  김범종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이 지역에 걸맞는 독창적인 컨설팅과 사업, 산학협력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자체적으로 기업처럼 수익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위해 인큐베이팅, 창업보육, 중견기업과 연결해 실제 수익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으로 임명된 김범종(52)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의 의욕에 찬 목소리다.

김 단장이 산학협력단장으로 임명된 것은 그의 경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김 단장은 현재 한국경영학회 이사이며 산업자원부 서비스품질인증 심사위원과 브랜드운영위원이며,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중소기업청 공인 경영지도사이기도 하다.

한국마케팅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한국소비문화학회 이사, 한국마케팅과학회 이사와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주)삼일컨설팅 책임컨설턴트와 (주)인터컨설팅 초빙컨설턴트를 역임하는 등 국내 컨설턴트 분야의 개척자 역할을 해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김 단장은 저서로 ‘마케팅전략계획컨설팅 매뉴얼’ ‘마케팅 원리와 전략’ ‘마케팅조사방법’ 외 다수의 관련분야 저서를 집필하는 등 마케팅 전문분야 연구에 매진해 왔다.

강의활동에서도 마케팅 전략계획컨설팅매뉴얼 활용법(이노스쿨)과 소비자심리와 소비자 행동(메가마트), 마케팅 조사방법(LG산전, 한국야쿠르트, 흑자경영연구소, KT자회사), 마케팅원리와 전략(아마르떼, 오가식품), 마케팅전략(LG산전), 산업재마케팅(LG산전), AMOS특강(청주대,충북대), 혁신과 프로정신(남양, 한국병원, 그린광학), 하이테크 마케팅(이노스쿨,서원대RIC)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왔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대학이 보유한 신지식, 신기술을 산업계에 파급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계간 긴밀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조직을 산업계에 부응하는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원대산학협력단은 산하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정보화지원센터, 지역혁신센터(BIO RIC), 창업보육센터, 인적자원개발센터, 공공디자인센터 등이 있고 연구협력팀과 기업지원팀이 지원하고 있다.

김단장은 “예전에 취업지원실을 맡아 운영해 보았는데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취업지원실이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해 학생들이 상담을 꺼려했다”면서 “당시 이러한 인식을 바꿔 놓기 위해 제가 상담실 앞자리에 자리를 배치하고 직접 웃으면서 학생들을 상담했더니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상담실 직원들도 태도를 바꿔 웃으면서 상담업무를 해 취업지원실이 활성화 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산학협력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단장은 “산학협력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갖고 있는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기업은 독자적으로 얻을 수 없는 기술을 획득하고 대학은 지식과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응용하며 산업체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를 우뚝 서게 만드는 의미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그동안 서원대 재단이 바로 서지 못해 학교 구성원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온 것이 사실이며 앞으로 재단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구성원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면서 “학교의 특징은 빠른 결속력에 있고 새로운 재단이 들어와 학교가 안정된다면 이러한 결속력이 힘을 발휘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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