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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소재 전문업체인 네패스가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충북 오창의 디스플레이 신축공장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네패스는 이달 월 12억원 규모의 터치패널을 수주해 올해말까지 대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경에는 같은 업체로부터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일본 휴대폰 업체와도 내년 상반기 납품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네패스는 늘어난 디스플레이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 올해 말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오창 제2공장에 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특히 네패스는 최근 터치패널 생산공정을 줄이는 데 성공, 기존 터치패널보다 30% 얇고, 20% 이상 강하면서 투명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네패스 관계자는 "오창 제2공장의 디스플레이 공장이 가동되는 9월부터는 월 150만개의 터치패널을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라며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에는 연1천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