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새한미디어 경영정상화 기대된다"

윤진식 의원 "새한미디어, GS그룹 계열사가 인수"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8/31 [15:18]

"충주 새한미디어 경영정상화 기대된다"

윤진식 의원 "새한미디어, GS그룹 계열사가 인수"

김천환 | 입력 : 2010/08/31 [15:18]
충주 새한미디어(주)의 경영정상화가 기대된다.

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충주)은 31일 "10년째 워크아웃을 추진해 왔던 새한미디어(주)가 GS그룹 계열사인 코스모화학과 극적으로 인수합병 계약이 체결돼 경영정상화의 길이 열렸다"고 발표했다.

윤 의원은 "새한미디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지난 4월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스모화학 컨소시엄과 31일자로 새한미디어(주) M&A 관련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한미디어(주)는 워크아웃을 통한 경영정상화와 실질적 투자 및 경영능력을 겸비한 인수자와의 M&A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 인수대금 규모는 1천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로서 2000년 5월 워크아웃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10년만에 새 주인을 맞이한 새한미디어는 제반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오는 10월안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를 종료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이번 협상은 채권단과 매각 대금 등 여러 조건을 놓고 난항을 겪어 왔지만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경영진들을 직접 설득하며 성공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다"며 "새한미디어 공장은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의 상징이던 충주비료공장을 물려받은 것으로서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산업도시 충주의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화학은 1968년 한국지탄공업(주)으로 설립된 이래 1987년 증권거래소 상장을 거쳐 2003년 코스모화학(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05년 GS그룹의 방계회사로 편입되었다.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토건자재와 화학소재, 무역유통 부문에 12개 계열사를 가진 코스모그룹의 자회사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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