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청신호’

노영민 의원 주최 세미나서 국토부 차관 적극 검토 입장 밝혀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9/02 [06:22]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청신호’

노영민 의원 주최 세미나서 국토부 차관 적극 검토 입장 밝혀

김천환 | 입력 : 2010/09/02 [06:22]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공항 연장 사업이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1일 국회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을)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공항 연장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사업 추진 여부를 묻자 김희국 국토부 차관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노영민 의원도 "충청권 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돼 2011년에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국제공항 연장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 주민들에게 청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우송대 이용상 교수는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연장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청주국제공항 이용 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독립기념관 및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와 천안시 동부지역과 충북 청주시 및 청원군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 전철의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충북개발연구원 오상진 박사는 "청주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리를 위해 오근장역 설치가 필요하다"며 오근장역사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노영민 의원은 "수도권 전철의 천안~청주공항 간 연장사업은 충북·충남과 수도권의 상호접근성 향상으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국토의 효율적 연결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도권 전철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충북·충남의 공동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국토해양부 김희국 차관, 이시종 충북지사, 김종민 충남 정무부지사,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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