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민들레 막걸리’ 개발한다

북이면 민들레작목반 친환경 민들레 이용…청원생명축제에서 첫 선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9/03 [07:06]

청원군 ‘민들레 막걸리’ 개발한다

북이면 민들레작목반 친환경 민들레 이용…청원생명축제에서 첫 선

김천환 | 입력 : 2010/09/03 [07:06]
청원군이 간·위염 개선에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민들레'를 이용한 막걸리를 개발에 돌입했다.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민들레로 빚은 동동주가 맛이 탁월하다는 한 시골 농가의 제안으로 받아 개발에 들어간 '청원 민들레 막걸리(가칭)'는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민들레 막걸리는 말린 민들레를 술밥과 같이 찌는 방식이나 잎을 넣고 같이 숙성시키는 방식, 진액을 첨가하는 방식 등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여러가지 주조법 중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맞고 탁주의 고유의 빛깔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민들레 막걸리 주조법으로 채택된다.

 

 

 

막걸리의 핵심 재료인 민들레는 청원군 북이면 민들레 작목반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민들레가 이용되고 북이면 민들레는 약효가 좋을 뿐 아니라 매년 진액과 건초, 생채 등으로 가공돼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청원군 농기센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시음용 막걸리를 청원생명축제에 내놓고 입장객들을 상대로 제품 선호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성 등을 검토한 뒤 청원 민들레 막걸리 시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 1일 업체와 민들레 막걸리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상품성과 시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민들레 막걸리 생산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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