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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축척된 경력의 고급인력과 다양한 생산시설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품질과 수량을 적기에 생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납품함으로써 부대비용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포제와 기능성 실리콘, 천연 소재인 CMC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지엘켐(대표 이원민)은 다양한 제품연구개발에 주력해 회사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2차전지용 바인더 소재개발을 진행,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어 제2의 창업을 기대하고 있다.
◇ 소포제 · S CMC · 아크릴 폴리머 생산
소포제 전문기업인 (주)지엘켐은 각종 산업공정의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거품(Foam)을 제거하는 약품으로 신속하게 소포해 공정의 불량을 사전에 차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공업용과 식품용, 제약용 등의 소포제로 생산하고 있으며 베이스 오일(Base Oil)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소포제를 생산하고 있다.
또 S-CMC(Sodium Carboxy Methyl Cellulose) 제품은 천연의 섬유질 고분자를 화학적으로 분자량을 낮추면서 수용성으로 제조해 각종 산업 제품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정성을 확보해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용돼 공업용과 식품용, 제약용으로 유통되고 있다.
아크릴 폴리머는 아크릴 산을 분자 종합 공정을 거쳐 고분자로 만들어 각종 계면활성제의 수상 분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중에 존재하는 금속 이온을 제거해 세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각종 세척제에 첨가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주)지엘켐의 소포제는 주성분의 합성과 유화 분산 능력, 저장 유통 안정성을 유지하고 소포성이 있는 물질을 찾아 전 제조과정을 실행할 수 있는 자체 고안한 성능 평가 장비를 이용해 곧바로 평가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통한 고객의 공정에 맞는 제품을 곧바로 제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주)지엘켐의 CMC 제품은 저순도 제품을 자체 정제시설을 이용해 식품용과 제약용 등 고순도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의 분말타입을 액상으로 변환 가능해 용해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고 품질과 가격, 유통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고가의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 2009년 벤처기업 인증
(주)지엘켐은 지난 2004년 (주)청솔화인텍으로 법인 설립돼 식품첨가물로 글리세린과 CMC 제품을 판매해 왔고 2005년 오창 공장을 준공해 식품첨가용과 공업용 CMC 제품을 생산했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06년에는 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로 ‘자기유화형 실리콘소포제개발’이 선정됐다.
2007년에는 회사명을 현재의 (주)지엘켐으로 변경했고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자기 유화형 실리콘 소포제 특허 이전 등록과 오창 충북테크노파크에 기업부설 연구개발 본부를 설립해 신제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게 됐다.
또 2009년에는 자가공장을 취득했고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초 이노비즈 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등 소포제 생산과 CMC 제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5.38%인 1억7천만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한 (주)지엘켐은 현재 자기유화형 실리콘 소포제 조성물 특허와 소포제 성능 시험장치 특허를 출원했으며, 폼크린(소포제)과 마이셀(CMC) 등 2건의 상표등록을 출원했고 내부 연구조직과 함께 충북대 대학원과 한국화학연구원 등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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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섭 부사장 중심 ‘2차전지용 바인더’ 개발 주력
이병섭 부사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주)지엘켐은 소포제나 첨가제, CMC 제품생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모바일기기의 전자파 차단 성능이 탁월한 친환경 나노 코팅 소재와 리튬이온 2차전지용 천연 바인더 개발에 들어가 조만간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
화이버구조(그물망 구조)인 2차전지용 천연 바인더는 지엘켐의 제품이 고순도와 접착성 등에서 가장 탁월한 기능과 안정성을 보이고 있어 지난 7월 LG화학과 생산에 필요한 제작 협약을 체결, 제품 개발에 들어가 내년 3/4분기 시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튬이온이차전지와 리튬이온폴리머전지는 현재 소형 휴대용기기와 하이브리드카 전지로 이용돼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2차전지는 세계 시장 점유율(2009년 기준)에서 일본이 50%, 한국이 27%, 중국이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엘켐은 LG화학과 2차전지용 바인더인 S-CMC 생산 제작에 따른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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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지엘켐은 생산제품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이끌면서 회사 성장 발판을 구축해 지난해 3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매출성장에 주력해 올해 55억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일궤 낸다는 전략이다.
이와관련 (주)지엘켐 이원민 대표는 “향후 바인더 코팅제 생산과 관련해 부지확장과 회사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현재 대기업과 협약 연구 개발 중인 2차전지용 바인더 개발이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경우 제2창업 수준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