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멍든 농심' 격려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실질적인 지원 약속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9/14 [18:49]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멍든 농심' 격려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실질적인 지원 약속

김천환 | 입력 : 2010/09/14 [18:49]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14일 충북을 방문, 호우로 인해 멍든 농심을 돌아보고 대출이자 납입 유예, 영농자금 확대공급, 무이자 자금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날 최 회장은 청원군 부용면 금호3구의 금강배영농조합법인 소재섭 대표(64)의 배 농장에서 의견을 듣고 "올해 냉해에다 이상고온, 잦은 비,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며 고품질 배 상산에 따른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최 회장은 "태풍 '곤파스'로 인해 상당수의 대과가 떨어지고 남아 있는 중소과 과실마저도 상처 등으로 품위가 떨어지면서 농가의 피해가 만만치 않다"는 지적에 대해 "재해보험 등을 통해 최대한 농가들의 피해가 보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접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보니 매우 안타깝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충북 농협하나로클럽을 방문해 "항상 친절한 자세로 고객을 모시라"는 말과 함께 추석 고객 맞이로 분주한 직원들을 위로하는 자리도 가졌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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