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당선

박덕영 후보 제치고 선출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9/16 [22:10]

오제세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당선

박덕영 후보 제치고 선출

김천환 | 입력 : 2010/09/16 [22:10]

 

▲  오제세 의원.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 갑)이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6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총 404명의 대의원 중 303명(투표율 75%)이 참여한 가운데 도당위원장 선거를 실시, 오제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덕영 후보는 분루를 삼켰다.

오 의원은 이날 "민주당의 가장 큰 염원은 바로 2012년 정권교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남북통일에 대한 열망과 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이어 더욱 발전시켜야한다"며 "당원의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중앙정치 경험과 경륜,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저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중앙정치를 모르면 지방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할 수 없다"며 "행정부처와 자치단체 공무원, 17대와 18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제3정책조정위원장 등 행정 및 정치경험이 풍부한 저의 경험과 경륜을 살려 충북도당을 하나로 묶어 정권재창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충북도당은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 당원기반 확대, 당원능력 배가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당원이 주인되는 민주적인 정당을 만드는 것은 물론,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도 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뜨거운 열기와 염원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는 그날까지 다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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