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충북최초 초·중생 무상급식 실시

이달부터 1만3천여명에 전액 지원 확정

김천환 | 기사입력 2010/09/16 [17:28]

청원군 충북최초 초·중생 무상급식 실시

이달부터 1만3천여명에 전액 지원 확정

김천환 | 입력 : 2010/09/16 [17:28]
이달부터 청원군내 초·중학생 1만3천700여명에게 급식비가 전액 지원된다.

이는 충북도내 12개 시·군 중 처음이다.

청원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0년도 청원군 학교급식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무상급식 지원대상과 지원방법, 지원기준 등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따라서 올해는 군내 초·중 40개교 1만3700명에게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의 경우 평균 급식비 1일 400원에 학부모 추가부담액(최대 420원), 중학교는 평균급식비 2500원 등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한 급식비 전액이다.

이에 따른 소요예산 8억8천200여만 원은 이미 추경에 편성돼 이날 열린 제179회 청원군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군은 이와 별도로 그동안 군내 학교에 지원하던 7억2200여만 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차액 지원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면적인 무상급식 지원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학부모 부담을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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