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귀경)객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추석의 경우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예년보다 귀성(귀경)객, 여행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을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18일부터 26일까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증차·증회 운행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고속버스는 청주~서울(강남) 노선 등 9개 주요노선에 1일 296회 운행하던 것을 예비차량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평시보다 27%인 79회를 증회해 1일 총 375회를 운행키로 했다.
또 시외버스는 청주~동서울 노선 등 수도권에서 청주를 연결하는 노선과 도내에서 타지방을 연결하는 17개 주요노선 235회를 평시보다 21%인 50회를 증회, 1일 총 285회를 운행한다.
시군에서는 귀성객과 성묘객 수송소요를 감안해 시내·농어촌버스 증회와 택시 부제운행 해제여부를 검토·시행토록 했다.
이와함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질서유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행위와 사업용자동차의 합승,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이용객의 정비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인 21일부터 3일간 도내 46개 자동차종합정비 업체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