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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 음성 혁신도시 건설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중 가장 큰 법무연수원 청사 신축 부지에 대한 계약이 이뤄지면서 전 기관의 청사 착공이 내년 상반기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인 법무연수원은 29일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황희철 법무부 차관과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청사신축을 계획하는 10개 기관중 지난 3월 기술표준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이어 세 번째로 성사되는 계약이다.
특히 이전대상 기관 전체 부지 면적 1천150천㎡의 60%에 달하는 687천㎡로 부지비용만 2천억원(계약금 166억원)에 이른다.
이로써 지난 9월 청사설계에 들어간 법무연수원은 내년 8월 착공하게 된다.
이날 계약으로 혁신도시는 전체 이전 공공기관 용지의 71%가 계약을 마치게 된다.
나머지 7개 기관중 2개 기관도 올 하반기 계약이 예정 돼 있어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모든 기관이 부지매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중 청사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2년까지 공공기관들이 차질없이 이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충북도는 아직까지 이전 승인이 안된 중앙공무원교육원도 올안에 승인되도록 중앙부처 등에 요구하여 11개 이전 예정 기관이 2012년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 김천환 기자
◇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 이전부지 현황
▲정보통신정책연구원(3만5천4백㎡) ▲정보통신산업진흥원(3만5천㎡) ▲한국가스안전공사(5만4천㎡) ▲한국소비자보호원(2만6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산학연클러스터 부지 임차) ▲기술표준원(7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2만5천㎡) ▲중앙공무원교육원(16만3천㎡) ▲법무연수원(68만7천㎡) ▲한국교육개발원(2만㎡) ▲한국고용정보원(2만5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