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본격 발굴 육성

충북도, 지정기업 5억 지원 …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김천환 | 기사입력 2010/10/01 [12:37]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본격 발굴 육성

충북도, 지정기업 5억 지원 …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김천환 | 입력 : 2010/10/01 [12:37]
충북도가 독자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 발굴 지원에 나섰다.

충북도는 취약계층과 서민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에서만 발굴·지원하던 예비사회적기업을 올해부터 충북도 독자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 지정되는 기업에 5억원을 투입하는 등 매년 육성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면 된다.

도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 등 사전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이달 중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기관으로 확정된 기업에는 지정일로부터 1년간 최대 30명까지 근로자 인건비와 경영·노무·회계 등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고용인원, 사업실적 등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1년간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이와관련 박은상 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내 사회서비스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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