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김형근)는 내년부터 차질 없는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도와 교육청 간 조속한 협상 타결이 필요하다고 판단, 손문규 부의장(영동 2)을 단장으로 하는 무상급식 협상지원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상지원단에는 교육위원회 최미애 위원장(청주 9)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종성 위원장(청주 8)도 참여한다.
도의회 무상급식 협상지원단은 조만간 도와 교육청 관계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무상급식 경비분담 문제를 집중 논의, 해결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11년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공통적인 공약사항으로 양 기관은 지난 8월 4일 제2차 교육정책협의회를 통해 무상급식 기본원칙과 지원 단가에 합의했다.
그러나 무상급식 예산 분담 문제는 두 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에도 불구하고 두 기관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여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위원장과 예결특위위원장을 포함한 도의회 무상급식협상지원단이 양 기관 간 첨예한 입장차를 효과적으로 조정, 협상 타결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