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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 옛 관사에서 뜻 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10명과 이시종 지사가 4일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웹 2.0 바람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1인 미디어의 주역인 지역 파워 블로거가 지사와의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간담회에는 도 블로그 기자단 5명과 간담회 신청자 5명 등 총 10명의 블로거가 초청됐다.
파워블로거와 함께 하는 간담회인 만큼 간담회 현장은 참석 블로거의 블로그에 실시간 업데이트 되며, 실시간 현장 상황을 트위터를 통해 전달해 RT(Retweet)와 멘션의 피드백을 얻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블로거들은 열성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이거나 주부, 학생들로 간담회에서는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대학생과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등이 현실적인 삶의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4대강에 대한 충북의 정확한 입장, 무상급식 시기, 도내 균형 발전 등 공약사업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충북의 소셜미디어 활성화 방안과 지사의 개인사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 지사는 "가을 소풍 가는 설레임으로 자리에 참석했다"며 "도 공식 블로거가 파워 블로거로 지정되고 충북의 뉴미디어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은 여기 모인 블로거 덕분이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나 의견은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도 송명선 공보관은 "블로그가 보편화 되면서 정보와 의견이 소통이 장이 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블로거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 블로그 기자단인 ‘빅로거’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워킹맘의 정모’에 참석해 두 번째 블로거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