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일자리 창출 · 기업유치 골자의 '청주시 조례안' 확정

김천환 | 기사입력 2010/10/05 [16:40]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일자리 창출 · 기업유치 골자의 '청주시 조례안' 확정

김천환 | 입력 : 2010/10/05 [16:40]
청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하는 민선 5기 청주시의 조직 개편안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청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기중)는 5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청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역권 주민편익을 위한 행정기구 확대, 행정의 유사·중복기능 통·폐합 및 기능 쇠퇴분야 축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4급 이상은 1% 이내에서 1.5% 이내로, 9급은 11% 이상에서 10.5% 이상으로 정원 책정기준이 조정됐다.

또 일반직 직급별 정원도 4급의 경우 12명에서 13명으로 1명이 늘고, 5급은 95명에서 97명으로 2명이 증가한 반면 6급 이하는 1283명에서 1280명으로 3명이 줄었다.

늘어나는 4급의 경우 현재 5급 기관장인 청주시립정보도서관과 목련공원관리사업소, 자원안정화사업소 등을 통·폐합해 4급 사업소장으로 격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5급 2명은 상당·흥덕구청의 각 7개 과(課)를 8개 과로 1개 과씩 늘리면서 충원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청주시의 복지분야 업무와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폭증하는 행정수요 분야 업무기능이 조정되고, 부서별 민간위탁 가능업무도 적극 발굴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12월까지 확정되는 조직개편안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같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뒤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의견을 수렴해왔다.

한편 이날 열린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혜자)에서는 목련공원내 장사시설 사용료를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주시 목련공원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목련공원의 장사시설 중 봉안묘에 대해서는 기존 176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목련당 유연유골에 대해서는 1위(개인단)는 30만원, 2위(부부단)는 50만원으로 조정됐다.

또 목련원 대인 1구당 사용료는 청주시민은 기존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기타 지역 주민은 50만원으로 조정됐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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