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이용객 '북적! 북적!'

9월 이용객 전년 동기 대비 50% 대폭 증가

김천환 | 기사입력 2010/10/07 [15:21]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북적! 북적!'

9월 이용객 전년 동기 대비 50% 대폭 증가

김천환 | 입력 : 2010/10/07 [15:21]
청주국제공항이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접근성과 이용의 편리성, 신규 국제노선 개설에 힘입어 이용객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은 하계휴가가 끝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동안 이용객 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청주 국제공항의 청주↔제주간 국내선은 4개 항공사에서 1일 11회 등 613편을 운항하여 8만6천373명이 이용을 했다.

국제선은 5개 항공사에서 156편이 운항하여 1만4천712명이 입출국 하는 등 총 10만1천155명이 이용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이용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올들어 총 이용객수는 96만7천537명(국내 88만426, 국제 8만7천111)으로 전년대비 26%가 늘어났다.

이중 9월 이용객은 국내선이 전년도 67만585명에서 86만373명으로 27.8% 증가했다.

국제선은 전년도 59명에서 1만4천787명으로 급증해 총 이용객은 6만7천644명에서 10만1천155명으로 49.5% 증가했다.

국제노선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기존에는 북경만 주 2회 운항했으나 9월부터는 대한항공에서 오사카, 홍콩, 방콕 등 신규 국제노선을 주 9회 개설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연길, 장가계, 후쿠오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10월에는 국제 정기노선의 경우 4개 노선이 주 11회(북경 2, 오사카 4, 홍콩 3, 방콕 2) 운항하며, 부정기 노선인 전세기는 연길 주 5회를 비롯해 장가계, 씨엠립, 장사노선을 운항한다.

국내선은 종전과 같이 제주노선을 매일 11회 운행한다.

충북도에서는 이용객 확충을 위해 충북, 충남, 대전 지자체와 교육청, 경찰청, 병무청, 관광협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 등에 운항 스케줄을 보내 국제교류, 국외연수, 테마연수, 휴가 시에 청주국제공항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공항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에 도비 11억원으로 항공사업자 손실 재정지원, 국제노선 이용객 주차료 50% 감면, 외국인 출국납부금(1만원), 국제노선 여행상품 제작, 수도권 지하철벽면 조명광고, 대책위 운영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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