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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지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OGM(Original Global Management)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00년 5월 창립돼 CGMP 기준 제조업 허가를 얻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공인 연구소 승인, 연구개발 벤처기업 1호(중소기업진흥공단), ISO 9001인증, 벤처기업 2호(기술신용보증기금), 일류벤처기업 선정(충청북도) 등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CGMP 적합업소 지정,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충청북도), 중앙연구소 준공, 대한민국 보건산업 대상 화장품 부문 대상 수상, 자율점검평가 우수기업 선정(대전 식약청) 등 대외적인 인정을 받는 업체로 성장했다.
◇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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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는 그동안 글로벌 베스트 OEM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세가지 미션(Best Quality, Best Production System, Best Service)을 수행해 왔다.
코스메카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R&D에 중점을 두고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한 전략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식약청 기능성 심사실적 기준 국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고 전체 매출에서도 기능성 화장품이 75% 가량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초 기업부설 중앙연구소 신축과 천연물소재개발연구소 개소, 프랑스 원료회사와 MOU체결, 세명대 한의과대학 및 한방바이오 임상지원센터와 기술협력 등 지속적인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OEM 업계 최초로 코트라 보증 '보증브랜드 대상기업'으로 선정됐고 올해 4월에는 유망 수출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New Exporters 300'에 선정, 수출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해외수출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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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중심 지속적 투자, 한방제품 개발 주력
코스메카는 꾸준하게 신기술과 신성분 연구에 중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는 물론 국내 유수의 연구 전문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개발 부문에서는 천연 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아토피 피부의 치유개선 효과를 갖는 화장료, 미백과 세포 증식효과를 갖는 혼합 식물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등 총 16건의 특허등록을 받았다.
특히 산학협동 연구를 통해 한방약초로부터 분리 정제한 Bisabolangelone의 미백효능 평가 및 화장품 제형 적용, 비단풀 유래 피부탄력 촉진 항산화 물질 개발, 줄기세포 배양액, 친환경 소재인 폴리아스팔트산 계열 화합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 신소재 개발을 통한 화장품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남 한방산업진흥연구원과 미백 개선 한방 화장품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방산업진흥원과의 MOU는 2010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개발 연구 용역사업으로 이중 연꽃수술을 소재로 한 한방 및 천연식물을 이용한 신 기능성 소재개발에 있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5월에는 대만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회사인 CORUM사와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파마슈티컬(Pharmeceutical) 원료와 관련된 기술 및 동남아시장 정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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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규격 생산시스템 … 지속적 혁신 추구
코스메카는 생산설비 시스템에서도 글로벌 체제를 염두에 두고 구축하고 있다. CGMP 적합업소 지정은 물론 국제 규격의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갖췄다.
또 도요타 생산방식(TPS)을 도입,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1인 다공정 시스템인 U자형 라인을 구축해 작업에 맞게 생산라인 유연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2공장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중 완공될 예정인 이번 신공장은 국제규격인 ISO-GMP 수준에 맞게 설계됐다.
Co2 절감 시스템과 균없는 충진시스템 등 친환경 설계와 직원들의 노동강도를 절감할 수 있는 간이 자동화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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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코스메카는 친환경 기업이 되기 위해 제조환경은 물론 저탄소 운동, 그린에너지를 주제한 대학생 화장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등 그린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스메카는 'BB크림 신화'를 주도해 왔으며 2007년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을 최초로 개발해 대외적으로 기능성 제품개발 전문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현재 총 1천478건의 기능성 화장품 승인건수를 기록하고 있고 기능성 화장품 업체 중 5위 안에 드는 순위다.
여기에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혁신과 전사적 원가절감 운동, 제고 감축운동, 고객서비스 확대 등 지속적인 혁신을 기울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OEM기업으로 글로벌 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조임래 대표는 "지난 2000년 16명으로 시작해 첫해 10억을 올리던 회사가 10년간의 노력으로 현재는 240여명의 직원, 올해 430억원의 매출을 목표할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365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