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세종시법 조기제정 촉구

김천환 | 기사입력 2010/10/13 [15:33]

충북도의회, 세종시법 조기제정 촉구

김천환 | 입력 : 2010/10/13 [15:33]
충북도의회(의장 김형근)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장 등에게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했다.

충북도의회는 13일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국회행정안전위원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제출키로 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난달 28일 제294회 정기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회위원회에서 새로 취임한 민선5기 충청권 3개 광역단체장의 의견을 재확인한다는 이유 등으로 세종시설치법안 심사를 무산시킨데 대해 개탄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충북도의회는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사수와 지역주민간 갈등의 증폭을 해소하고, 조속한 세종시 건설 정상추진을 위해 세종시설치 특별법을 조기에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밖에도 ▲ 세종시의 법적지위를 완벽한 정부직할 특별자치시로 결정하라 ▲ 사무의 범위는 광역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 ▲ 관할구역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편입여부를 결정하라 ▲ 불안에 떨고 있는 세종시 편입 예정지역 주민에 대한 정부차원의 발전 및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라 등을 요구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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