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 오송 기술지원연구센터 설립하자"

노영민 의원 14일 생산기술연구원 국감서 주장

김천환 | 기사입력 2010/10/14 [13:19]

"오창 · 오송 기술지원연구센터 설립하자"

노영민 의원 14일 생산기술연구원 국감서 주장

김천환 | 입력 : 2010/10/14 [13:19]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생산기술연구원 기술지원 연구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14일 생산기술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기술지원을 해 주는 생산기술연구원의 기술지원 연구센터는현재 전국에 서울, 인천, 부천, 안산,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울산 등 9곳 있다.

그러나 중부권의 기술수요를 담보할 만한 센터는 없는데다 설립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은 이와 관련해 "중부권은 국가 성장동력의 엔진으로서 국책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이전하고 있으며, 특히 오송과 오창과학단지에 집중해 진출하고 있다"며 "충청과 강원지역을 아우르는 중부권 연구센터를 오송·오창 지역에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국책기관이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64개 기관(기업)이 입주 중이다.

특히 이곳에 들어서는 58개 업체들은 모두 부가 가치가 높은 보건·의료기기 업체들이다.

또 오창과학산업단지에도 전기, 전자, 정보, 정밀기계 업종 등 모두 138개 업체가 입주했다.

노 의원은 "지난 2008년 생산기술연구원 국감에서 중부권 연구센터 건립 필요성을 주장, 당시 원장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나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된 사업이 없다"며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고 진출하는 상황에서 오송·오창지역에 연구센터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는 만큼 조속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역설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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