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지역전략산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바이오산업의 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TP 보건의료산업센터(센터장 신용국)는 14일 지경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생물학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번호: KT458)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전국BT특화센터 중 미생물분야 코라스(KOLAS) 인정은 충북TP 보건의료산업센터가 처음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이번에 미생물시험 중 식품과 화장품의 일반세균, 대장균, 진균시험 등 총 7가지 항목에서 인정받았다.
이에따라 앞으로 보건의료산업센터에서 발행하는 관련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 협력체에 속해 있는 모든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로써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은 해외에서 인증 받을 경우 발생되는 고가의 시험수수료 절감뿐만 아니라 시험기간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 확보를 통해 관련 제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증대하고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TP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코라스(KOLAS) 인정을 위해 미생물 시험실 시설 및 장비 보강, 전 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또한 KOLAS 품질시스템 도입과 미생물 숙련도 시험능력 향상 등 중부권 최고의 바이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보건의료산업센터 신용국 센터장은 "KOLAS 인증으로 시험 품질의 국제기준 충족 및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제표준에 따른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과 시험원의 지속적인 역량관리, 품질 시스템의 지속적인 보완과 인정범위의 확대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 전자정보센터와 반도체센터는 기존 IT분야에서 KOLAS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에 보건의료산업센터가 바이오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함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의 융 · 복합기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