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문대 인재 12명 장학생 선발

충북인재양성재단, 올해 성적장학생 600명 선발

김천환 | 기사입력 2010/10/27 [19:41]

해외 명문대 인재 12명 장학생 선발

충북인재양성재단, 올해 성적장학생 600명 선발

김천환 | 입력 : 2010/10/27 [19:41]

 

▲ 해외 명문대학의 충북 출신 인재들이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모집에 대거 응모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의 충북 출신 인재들이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 모집에 대거 응모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올해 성적장학생 600명(고교생 300명, 대학생 30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충북 도민 자녀 중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23명이 응모, 12명이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은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보스톤대, 뉴욕주립대, 조지아공대, 동경대, 와세다대 등에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 해외 대학 장학생들의 경우 남모양(퍼듀대 1학년)은 올해 '미국대통령배 교육상'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학업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권모양(하버드대·3학년)은 '2006 Mock Trial USA(영어모의 법정대회)'와 '대한민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각각 1위를 하는 등 대부분 쟁쟁한 학업실력과 사회봉사 경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버드대 권양은 지난 8월 충북인재양성재단이 괴산군 청천에서 개최한 장학생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1박 2일 동안 후배들과 어울리며 많은 조언과 용기를 줘 참석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올 하반기 장학생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4개 분야에 1천580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올 하반기 선발 장학생 380명 중 8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발굴, 양성과 관리를 위해 2008년 3월 출범한 이래 장학생 및 연수생 등 모두 2천202명에게 34억3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관련 재단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양한 인재양성과 관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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