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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희망의 땅 충북이 국내 고속철도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오송시대가 열렸다.
21C 고속철도 시대의 중심메카로 부상할 국내 유일의 경부선·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이 내달 1일 개통돼 대한민국의 중심 '희망의 오송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다.
충북발전의 100년을 앞당길 오송시대 개막은 156만 충북도민의 결집된 역량으로 일구어 낸 쾌거다.
전국에서 유일한 KTX 분기역인 오송역이 28일 준공과 개통을 맞이한다.
고속철도 오송역은 지난 2008년 6월 25일 경부선을 착공하고, 2009년 5월 22일 호남선을 착공해 각각 공사를 벌여온 끝에 드디어 28일 준공식을 갖는 것이다.
충북도는 28일 오전 11시 이시종 충북지사와 주병덕·이원종·정우택 전 지사,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시군의회 의원, 오송역유치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준공 및 개통식을 갖는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준공식장에서 '오송시대 개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희망의 오송시대 개막은 세 가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람과 물류를 이어주는 '꿈의 실크로드'의 출발점이고,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실현하는 견인차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소통과 통합'의 중심이 됨을 의미한다.
오송역 준공과 개통은 서울 40분대, 부산 100분대 등 충북이 전국 2시간 이내의 생활권의 중심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충북도는 오송시대 개막을 계기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과 수도권 전철 연장, 오송~세종시~공항간 연결도로 조기 완공, 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등을 정부에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와 교통, 학교, 주택 등 오송시대에 걸맞는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도정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TX 2단계 구간 개통식은 오송역을 중심으로 5개 역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란 주제로 열리는 KTX 오송역 개통식은 식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