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명품화 … 지역경제 활성화"

보은 대추산업육성사업단 '대추 활용 · 기술 워크샵'
"보은군 향토산업육성사업 성과 커…소득↑ 일자리↑"

신성우 | 기사입력 2010/12/05 [11:34]

"보은대추 명품화 … 지역경제 활성화"

보은 대추산업육성사업단 '대추 활용 · 기술 워크샵'
"보은군 향토산업육성사업 성과 커…소득↑ 일자리↑"

신성우 | 입력 : 2010/12/05 [11:34]

 

▲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주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보은군 향토산업육성사업이 당초 사업 목표대로 보은 활토대추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학·연·관·민 네크워크 구축으로 경쟁력 높은 보은대추 2차 가공산업을 육성시켜 생산량 증가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은군과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이 주관해 지난 3~4일 1박2일간 보은군 수련연수유스호텔에서 개최한 '대추 활용 가공기술 워크샵' 에서 확인됐다.

이날 보은군 향토산업육성사업 수행기관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단장 안준배 교수)이 발표한 '2010년 실적현황 보고'에 따르면 공통 성과 목표, 특성화 성과 목표, 주민참여 실적, 외부 네트워크 강화 실적, 특성화 역량강화 및 R&D 실적, 마케팅 실적, 대추 공동 가공시설 구축 등 전 분야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먼저 기업들의 매출액이 수출을 포함해 313억9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일자리 창출 53개, 기업유치 2개의 실적으로 보였다.


 

 

▲ 안준배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 단장이 2010년 사업의 주요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 홈페이지 운영, 참여기관 방문 및 수렴창구 운영 등 6개 사업으로 37건의 주민 의견을 받으면서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또 주류제조 기초 과정 교육, 대추 가공기술 교육, 해외 전시 마케팅 진출과정 교육 등 9건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킨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타 시도 및 중앙 워크샵과 세미나에 적극 참여하는 등의 외부 네크워크도 확대했다.

보은군민과 참여기업인들의 특성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류제조 초급  1, 2차 과정과 대추 가공기술 교류, 해외 전시 마케팅 진출과정, 지역 연계형 원활한 사업운영, 인터넷 마케팅 실습, 보은대추 생산자 교육, 대추 생산자 순회 교육 등도 실시했다.

여기에 서울대, 중앙대, 충북대, 서울여대, 서원대, 그리고 참여기업들이 대추를 활용한 가공기술을 공동 연구해 기반기술 6건, 상용화기술 8건을 각각 개발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고급제품 창출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전국 대학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해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안준배 단장은 "매년 10여건의 산업화를 목표로 한 연구 개발로 상용화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보은대추의 생리활성 검증을 통한 고부가 가치 식품과 화장품 개발을 늘려 가공 기술 및 제품 수준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대추의 상용화 촉진과 이미지 제고, 다양한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참여기업들에 대한 대추 공동 가공시설 구축도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워크샵은 ▲안준배 단장의 사업단 소개 및 주요실적 발표에 이어 ▲2009년 연구개발사업 우수 연구 결과에 대한 사례 발표(서울대 최영진 교수 · 중앙대 어중혁 교수) ▲대추 특허 PM 발표(오용주 변리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올해 사업단이 개발한 제품들에 대한 전시 및 시음 · 시식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지막 섹션으로 '보은 대추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추 생산농가 및 대추 가공 산업체 토론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이틑날인 4일에는 '2011년 기술개발 및 마케팅 방안'이란 주제로 기술교류회가 열렸다.

 

 

 

이번 워크샵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보은대추산업육성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대영식품 외 14개 업체 대표와 보은황토대추연합회, 보은군 대추작목반 24개반, 보은생물자원산업진흥사업단 김봉각 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관사업 네크워크 10회, 기술교류회 운영 6회, 산업화 기술 개발 7건, 산업재산권(특허, 디자인 등) 확보 9건, 상용화 제품 출시 7건, 유통망 발굴 및 지원 3건, 디자인 및 상용화제품 생산 지원 11건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 신성우 · 강근하 기자


 

 

▲  참석자들이 보은대추로 만든 기능성 식품을 시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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