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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가 또한번 큰 일을 해 냈다.
충북대학교 '2010년 학과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그리드 기반기술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은 것이다.
이로써 전기공학부는 '스마트그리드 기반기술 인력양성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실무 적응형 우수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기반기술 인력양성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정부가 차세대 녹색 비즈니스창출 사업의 하나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역점 시책이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는 21세기 전기공학의 3대 핵심 기술중 하나로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시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 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략망이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스마트그리드 기반기술 인력양성 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전기공학부는 2014년 8월말까지 3년 10개월간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충북지역 스마트그리드산업 관련 산업체와 연계해 기초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먼저 전기공학부는 LS산전, 현대중공업, 일진전기(주), 동우전기, (주)다쓰테크, (주)우진전자, 한빛EDS, 창명제어, 유니슨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9개 관련 업체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 트랙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전기공학부 1~4학년 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리시스템, 양방향 미터링, 에너지 저장시스템, 신재생 발전(태양광, 풍력 등) 등 4개 인력양성 분야로 나눠 설계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이 맞춤형 교육이 끝난후 학생들은 관련 업체로 취업을 하게 되고, 기업체는 학생들의 현장기술 수준과 숙련도를 모니터링 하며 이들의 실무역량을 극대화 시키게 된다.
특히 전기공학부는 스마트그리드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실 구축과 스마트그리드 관련 센터 및 기업부설 연구소 등을 유치하게 된다.
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크그리드 교육체제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커리어 로드맵 설정, 실무교육용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함께 인력의 저변확대와 고용연계를 위해 취업 전담팀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산업체 수요조사, 지역산업과의 클러스터 연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재언 사업단장(전기공학부 교수)는 "이같이 전기공학부 스마트그리드 기반기술 인력양성센터는 중부권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체의 인적자원 제공과 인적 네트워크 교류, 인력 저변확대와 고용연계, 교육과정별 교육성과 평가 등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체는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이어 "이외에도 중부권 스마트그리드 산업 인력양성 밸리 형성과 스마트그리드산업체 수요 기반의 교육 인프라 구축, 그리고 국가 에너지 인력정책에 기여하는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공학부는 지난 9월 충북대학교가 설립 이후 최초로 학내 79개 학과(전공)의 교육 및 연구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 자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된 바 있다.
/ 신성우 기자












